최상목 "한미 경제협력 최선…정·재계·국회 긴밀 협조"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1.13 10:07
수정2025.01.13 10:0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미국 신정부가 출범하더라도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한미 간 경제협력이 굳건히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3일) 오전 대외경제현안간담회(외교부 장관·산업부 장관·국무조정실장·산업부 1차관·통상교섭본부장 등 참석)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미국 신정부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등으로 우리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경제단체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와도 적극 소통·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백만원인데 0 하나를 더'…착오송금 되돌려준다는데
- 2.65세가 노인?…75세로 상향 추진
- 3.[단독] 중도금 300억 '날치기' 막을 장치 없었다
- 4."돌반지 팔까요? 말까요?…금 한돈 54만원 돌파
- 5.황금연휴로 내수 살린다?…"해외로 갑니다"
- 6.'김에 밥 싸먹기도 부담되네'…마른김 1장 값이 '무려'
- 7.1400만원이 46억 됐다...엔비디아 11년 버틴 개미
- 8.자동차세 아끼세요…1월에 한 번에 내면 5% 할인
- 9.설 임시공휴일 27일 아닌 31일?…며느리들 폭풍 공감?
- 10."입주 앞두고 웬 날벼락"…중견 건설사 줄도산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