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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돋보기] 국내증시 연초 수익률 세계 1위…왜?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13 07:57
수정2025.01.13 09:54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돋보기' - 김태형 작가(테이버)

2025년이 시작되며 국내증시는 지난해의 부진한 모습과 달리 글로벌 증시 중 수익률 1, 2위를 차지하며 좋은 흐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에서 앞으로의 흐름은 어떨지 주목하게 됩니다. 국내증시의 향후 흐름 전망과 함께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김태형 작가 자리했습니다. 

Q. 지난 금요일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예상치와 11월 수치 모두 크게 웃돌면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4.76%까지 치솟았어요? 

- 고용 서프라이즈에 미 국채 10년물 4.8% 육박?
- 고용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미 국채 4.79%까지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76%…"5% 현실화 우려"
- 12월 미 비농업 고용 전월 대비 25만 6천 명 증가
- 12월 미 비농업 고용…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
- 미국 12월 실업률 4.1%…"상승 둔화 국면 지속"

Q. 올 들어 5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 지난 금요일 하락하긴 했지만 외국인들이 1조 5천억 원가량 순매수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국내증시는 기대해 볼만할까요? 

- 올 들어 외국인 1.5조 순매수…국내증시 기대감↑?
- 외국인, 5개월간 코스피 '팔자'…올 들어 순매수로
- 외국인, 올 들어 10일까지 1조 5490억 원 순매수
- 외국인, 반도체주 순매수…SK하이닉스 9610억 원
- 10일 기준 외국인 SK하이닉스 보유율 55.37%
- 외국인, 삼성전자 6개월만 순매수…'대량 매집'
- 미 ISM 제조업 지수 예상치 상회·CES 2025 영향
- 국내증시, 지난해 글로벌증시 대비 낙폭 과대
- 불확실성 및 달러·원 환율 정점 통과 확인
- 한국 12월 수출 호조도 외국인 인식 개선 영향
- 증권가 "삼전 저가 매수 유입…코스피 상승 탄력"
- 올해 국내 기업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우려
- 13일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 TMI' 공개
- 전체 주식시장 아우르는 종합주가지수 도입
- KRX TMI…코스닥 관심↑·자금 유입 확대 기대

Q. 지난주 8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죠. 예상치를 하회한 수준이었는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향 HBM 공급 영향에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해요? 

- SK하이닉스, '24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지난 8일 삼성전자 '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 삼성전자 4분기 잠정 매출 75조·영업익 6.5억 원
- 삼전 부진, 범용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영향
- 하이닉스, HBM 비중 증가…역대급 실적 가능성
- SK하이닉스, 이달 말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 증권가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익 8.1조 추정"
- SK하이닉스, 2024년 3분기 영업익 7조 300억 원
- 범용 메모리반도체 가격, 실적에 영향 미칠 수도
- 하이닉스, HBM 매출 비중↑ 범용 메모리 출하↓
-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익, 삼성 DS 부문 앞설 것
- 엔비다아향 HBM 공급…삼성·SK 실적 향방 갈라
- SK "HBM 개발 속도, 엔비디아 요구보다 빨라"
- 젠슨 황 CEO "새 GPU에 삼성 메모리도 탑재"
- 젠슨 황 "삼성 HBM 테스트 진행 중…성공 확신"
- 젠슨 황 만난 최태원 "피지컬 AI 협력 논의“

Q. 2차 전지주는 지난해 전기차 캐즘으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하죠.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되며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올해 2차 전지주, 지난해와는 다를까요? 

- '전기차 캐즘' 겪은 2차 전지주…올해는 다를까?
- 지난해 전기차 캐즘에 2차 전지주 주가 부진
- 증권가, 2차 전지 관련 기업 목표가 줄줄이 하향
- 미국·중국 정책 변화에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 LG엔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255억 원 
- 캐즘에 속수무책…LG엔솔, 3년 만에 분기 적자
- LG엔솔 실적 부진에 셀 업체↓·소재업체↑
- 2차 전지 수요 급감·中 저가 공세…"실적 부진"
- 트럼프 2기 행정부, IRA 보조금 폐지 우려 존재
- 증권가 "올해 2차 전지 기업 실적 개선 난항"
- LG엔솔, 美 태양광 전기차에 배터리 단독 공급

Q. 지난 금요일, 현대차 주가는 6%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에도 통 큰 투자를 단행하기로 하며 주목받고 있어요? 

- 현대차, 엔비다아와 협력·통 큰 투자로 상승세?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현대차그룹, 사업 전반에 AI 기술 적용 강화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 AI 개발 툴 활용 앱 개발
- 현대차그룹, '아이작' 활용 AI 기반 로봇 개발
- 현대차, 엔비디아 '옴니버스' 활용 개발 속도↑
- 현대차그룹, CES 2025서 엔비디아와 협력 확정
- 엔비디아, 자율주행차용 AI 반도체 개발에 관심
- 현대차그룹, 올해 국내에 통 큰 투자 단행 결정
- 현대차그룹, 올해 국내 24조 3000억 원 투자 

Q. 지난해부터 강세를 보였던 양자컴퓨터 관련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상용화에 20년이 필요하다"는 말에 주가가 반토막 나기도 했고, 국내 관련주들도 줄줄이 하락세 보였는데요. 젠슨 황 CEO의 발언에 대한 반박도 이어지고 있어요. 작가님께서는 양자컴 관련주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 젠슨 황 한 마디에 폭락한 양자컴주…추가 조정?
- 젠슨 황 "양자컴 실질적 상용화, 약 20년 필요"
- 젠슨 황 한 마디에 국내외 양자컴 관련주 폭락
- 당분간 양자컴 관련주 변동성 확대 불가피
- 디웨이브퀀텀 CEO "양자컴 상용화, 바로 지금"
- 마스터카드·도코모 등 디웨이브퀀텀 기술 사용
- 아이온큐·리게티·퀀텀컴퓨팅 등 상승폭 반납
- 국내증시 양자컴 관련주들도 줄줄이 급락세
- 아이온큐 창업자 "20년 후 3조 달러 기업 나와"
- 아이온큐 창업자 "20년 후 개인이 양자컴 활용“

Q.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현지시간 13일부터 열립니다. 국내 기업들도 많이 참여를 하는데, 참여 기업은 물론이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대기업들의 참여 증가로 더 주목해 볼만하다고요? 

- 제약·바이오주…해외시장 진출로 올해도 '맑음'?
- 올해 국내 대기업들 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
- HD현대, AMC사이언스 설립…신약개발 진출
- LG그룹, 글로벌 신약 공급 파이프라인 확보 중
- CJ·롯데 등 신약개발 및 CDMO에 투자 확대
- 美 생물보안법·IRA 약가협상 규정 개정 등 주목
- 13일부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 8일 황제주 자리 되찾아
- 셀트리온·온코닉 등 제약·바이오주 상승세
- 삼바, 올해 제5공장·ADC 전용 생산시설 가동
- 셀트리온, ADC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 예정
- 브릿지바이오, 컨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발표

Q. 국내증시, 올 들어 글로벌 증시 중 연초 수익률 1,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초의 이런 흐름을 올해 계속 가져간다면 좋을 텐데요. 향후 국내증시, 어떤 흐름 보일 거라 예상하세요?

- 국내증시, 연초 수익률 1·2위…올해는 상승장?
- 국내증시, 지난해 글로벌증시 중 수익률 최하위
- 국내증시, 올 들어 글로벌증시 중 상승률 최상위
- '돌아온 외국인'…상반기 1조 원 넘게 순매수
- 코스피, 지수 밸류에이션 8배로 역사적 하단
- 원화 약세…외국인 투자자에 가격적 매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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