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차기 교통카드시스템 우선협상대상자 '마이비' 선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10 18:11
수정2025.01.10 18:15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부산시는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기존 사업자 협약 기간이 오는 8월 6일에 만료됨에 따라 차기 사업자를 공모했습니다.
공모에는 마이비 컨소시엄(롯데이노베이트,삼원에프에이)과 '티머니 컨소시엄'(에이텍모빌리티, 대선주조, 매직홀딩스, 부산일보)이 참여해 제안서를 평가받았습니다.
평가위원회는 교통카드 시스템의 구체적 개선 계획, 현 교통카드 시스템 수용·이관계획, 지역사회 협력사업 계획 등을 평가해 정량·정성 평가 모두 마이비 컨소시엄에 합산 최고 점수를 줬습니다.
평가 위원으로는 공공기관 직원, 교수, 회계사, 타시도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이비 컨소시엄은 오는 8월 7일부터 10년간 부산시 교통카드 시스템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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