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 나갈래"…20만명 AI로 대체된다고? 어디?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10 13:27
수정2025.01.10 14:20
인공지능(AI)이 인간이 해온 업무를 잠식해가면서 전 세계 은행들이 향후 3~5년 안에 최대 20만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은행의 최고 정보·기술 책임자들은 평균적으로 인력의 3%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응답자 93명 가운데 약 4분의 1은 5~10% 감축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토마시 노에첼 BI 선임 분석가는 "(고객을 직접 상대하지 않는) 백 오피스와 미들 오피스, 운영 부문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이 포함된 모든 직업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AI가 직업들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력 전환을 유도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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