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국제 침해사고 대응 협의회 정회원 가입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1.10 10:08
수정2025.01.10 10:08
가상자산 사업자 빗썸이 '국제 침해사고 대응 협의회'(FIRST)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사이버 보안 사고 방지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1990년 출범한 민간 단체로, 세계 111개국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소속 763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가 이 협의회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동진 빗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보안 위협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더 안전한 거래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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