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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보우먼 "신중하고 점진적 정책 조정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10 07:15
수정2025.01.10 07:1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최고 매파로 알려진 미셸 보우먼 이사는 현지시간 9일 "신중하고 점진적인 정책 조정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우먼 이사는 "현재 정책 기조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제약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여전히 우려된다"며 "경제의 지속적인 강세를 고려할 때, 전반적인 금리 수준이 별로 제약적이지 않은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정책 조정에 있어 신중하고 점진적인 접근을 계속해서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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