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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영란은행 금리인하 어려워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10 06:46
수정2025.01.10 06:47


JP모건의 노라 센티바니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센티바니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영란은행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올해 전체를 놓고 보면 시장이 예상했던 것만큼 금리를 인하하기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크게 줄어든 셈"이라며 "재정적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욱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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