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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올해 채권 투자 기회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10 06:43
수정2025.01.10 06:44


씨티 웰스의 스티븐 와이팅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올해 채권 투자 기회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와이팅 전략가는 "다양한 자산에 많은 기회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는 일부 미국 주식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헬스케어 섹터와 지난 10년 동안 밸류에이션 하락을 겪은 중소형주를 보라"며 "국채금리도 아시아 시장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와이팅 전략가는 "미국의 정책금리가 지난 20년 동안 평균 1.75%였다"며 "따라서 지금 국채를 갖고 있으면 포트폴리오에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만 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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