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주한中대사 만나 "교류·협력할 부분 많아"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1.09 18:33
수정2025.01.10 05:42
[9일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9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양국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하고 지난달 27일 부임한 다이 대사는 국제 현안에 정통한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해 10여년 만에 베이징과 충칭을 방문했을 때 정말 많은 변화를 느꼈고 양국 간 교류·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자주 뵙고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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