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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배달의 민족…김범석의 해법은? [CEO 업앤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9 16:20
수정2025.01.09 17:23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 우아한 형제 김범석 대표가 취임했습니다. 

배민 무척 어려운 상황입니다. 

2위 쿠팡이츠, 회원 대상, 무료 배달 앞세워, 턱밑까지 추격했죠. 

시장 점유율 60% 무너진 지 오래고, 점유율 빠지는 속도 가파릅니다. 

100일 산고 끝에 탄생한 상생안, 연착륙도 숙제입니다. 

중개수수료 9.8%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최저 2%에서 7.8% 차등적용하는 게 핵심이죠. 

음식배달 주력에서 사업 다각화 방향제시도 도 그의 몫입니다. 

비싼 수수료 탓에 국감에서 난타당하는 와중에 실적은 예전만 못한 배민 글로벌 플랫폼 경험이 탁월한 김 대표가 성장 이끌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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