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한카드도 에플페이로 긁는다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1.09 15:50
수정2025.01.09 16:22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한카드 소유자들도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오늘(9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부가가치통신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과 애플페이 서비스를 위한 기술 개발·시스템 연동 작업 등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23년 3월 현대카드가 처음으로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한지 약 2년 만에 카드사가 추가되는 셈입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빠르면 2월부터 애플페이에 신한카드가 연동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실제 결제까지 이뤄지려면 페이와 카드의 연동 작업이 이뤄지는 게 전제 조건이라 이를 위한 작업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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