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증시에 울리는 '뱃고동'...조선주 더 오를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9 15:33
수정2025.01.09 18:25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위원
국내 조선업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를 역대 최대로 잡으면서 주가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죠. 특히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으로 조선주는 더욱 힘을 받는 분위기인데요. K 조선의 매력은 무엇인지, 이 호황기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 지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조선업이 장기 호황에 올라탄 분위기죠. 주가가 상승 랠리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주가 동향 진단해 주신다면요?
Q. 국내 대형 조선 3사,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3사는 지난해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죠. 올해 실적 전망은 어떤가요? 일감 확보 상황은 어떤가요? 현재 업황 지표를 슈퍼사이클 정점이었던 2007년과 비교하면 지금의 주가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나요?
Q. 조선업에 일고 있는 기대감은 트럼프 효과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조선업 동맹 국가로 한국을 콕 찍어 얘기했는데 트럼프가 기대하는 한국 조선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Q. 미국이 기대하는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은 군함 건조일 텐데요. 그런데 함정 건조는 미국에서만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우리 조선 3사가 미국에 가서 함정을 건조할 수 있을까요?
Q. 우리 조선업계는 미 해군 MRO 시장에 공을 들여왔는데, 한화오션이 미국 현지 필리조선소를 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MRO 사업 2건을 연달아 따냈습니다. 미 MRO 사업의 향후 성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HD현대중공업도 미국 내 조선소 매물을 물색하고 있다고?
Q. 최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최대 10조 원대 사업으로 평가받던 '호주 호위함 사업'에서 나란히 탈락했어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이런 사례를 보면, 국내 업체 간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원팀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요?
Q. 중국의 공세도 있고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하면 물동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우리의 컨테이너선 발주 급감 우려는 없습니까?
Q. K조선이 날개를 달면서 조선 관련주들도 주목을 끌고 있죠. 엔진이나 부품, 소프트웨어 회사들 중에서 관심을 끄는 기업이 있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조선업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를 역대 최대로 잡으면서 주가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죠. 특히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으로 조선주는 더욱 힘을 받는 분위기인데요. K 조선의 매력은 무엇인지, 이 호황기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 지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최근 조선업이 장기 호황에 올라탄 분위기죠. 주가가 상승 랠리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주가 동향 진단해 주신다면요?
Q. 국내 대형 조선 3사,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3사는 지난해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죠. 올해 실적 전망은 어떤가요? 일감 확보 상황은 어떤가요? 현재 업황 지표를 슈퍼사이클 정점이었던 2007년과 비교하면 지금의 주가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나요?
Q. 조선업에 일고 있는 기대감은 트럼프 효과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조선업 동맹 국가로 한국을 콕 찍어 얘기했는데 트럼프가 기대하는 한국 조선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Q. 미국이 기대하는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은 군함 건조일 텐데요. 그런데 함정 건조는 미국에서만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우리 조선 3사가 미국에 가서 함정을 건조할 수 있을까요?
Q. 우리 조선업계는 미 해군 MRO 시장에 공을 들여왔는데, 한화오션이 미국 현지 필리조선소를 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MRO 사업 2건을 연달아 따냈습니다. 미 MRO 사업의 향후 성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HD현대중공업도 미국 내 조선소 매물을 물색하고 있다고?
Q. 최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최대 10조 원대 사업으로 평가받던 '호주 호위함 사업'에서 나란히 탈락했어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이런 사례를 보면, 국내 업체 간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원팀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요?
Q. 중국의 공세도 있고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하면 물동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우리의 컨테이너선 발주 급감 우려는 없습니까?
Q. K조선이 날개를 달면서 조선 관련주들도 주목을 끌고 있죠. 엔진이나 부품, 소프트웨어 회사들 중에서 관심을 끄는 기업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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