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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만기 회사채 25조원…27% 늘어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1.09 07:33
수정2025.01.09 07:34

[회사채(일러스트) (사진=연합뉴스)]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일반 회사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7% 넘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일반 회사채 규모는 24조9천22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19조5천694억원 대비 27.35%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신용등급 'A+' 이하 비우량 일반 회사채의 만기 규모는 7조815억원입니다.

1분기에 급증한 일반 회사채 만기 도래액은 2분기부터는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에 대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면서 이미 발행된 채권을 새로 발행된 채권으로 상환하는 차환 발행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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