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전자·SK·LG·메타·이마트·SPC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1.09 06:49
수정2025.01.09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이재용과 최태원 "뒤바뀐 순위"" '삼성전자·SK·LG'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영억이익 6조5천억원. 계속해서 낮아진 증권가의 눈높이에도 한참 미치지 못한 건데요. 수 십 년 간 지켜온 '영업이익 1위' 자리를 SK하이닉스에 내주게 될가능성도 커졌습니다.
-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예상 밖 '어닝쇼크' 왜?
- 영업이익 전망치 '12 → 8조 원'…더 처참한 성적표
- D램·낸드플래시·SSD 가격 하락세의 영향 커
- 삼성전자 주력 '범용(레거시) 메모리' 수요 부진
-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메모리 매출 역대 최대
- 비메모리 사업, 응용처 수요 부진에 실적 하락
- AI 열풍에 HBM 수요 견조하지만…낮은 실적 기여도
- 디스플레이·모바일, 수요 부진·경쟁 심화 등
-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약 3조 원 영업이익 추정
- 상반기 전망 엇갈려…반도체 출혈↓ vs 침체 지속
-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 삼성전자 추월할까?
- 작년 국내 대기업 상장사, 시총 약 251조 원 감소
- 삼성전자, 주가 급락에 시총 165조 9,297억 증발
- SK하이닉스, 시총 23.5조 원(+22.9%) 증가
- 엔비디아, 삼성전자에 HBM '재설계' 요구했다?
- 젠슨 황 CEO "삼성전자, HBM 새로 설계해야"
- 황 CEO, 삼성 HBM의 설계 문제 첫 공개적 지적
- 젠슨 황 "삼성 HBM 테스트 진행 중…성공 확신"
- "삼성 위대한 회사…결국 회복(recover)할 것"
- 삼성전자, 아직 HBM 납품 시도 과정이라는 해석
- 엔비디아 차세대 PC용 GPU, 마이크론 독점 공급?
-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 GDDR7을 쓴다"
- 젠슨 황, GDDR7 메모리 공급사 마이크론만 언급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납품 실패 논란 휩싸여
- 젠슨 황 "내가 정확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해
- RTX50 시리즈, 삼성·SK·마이크론 모두 공급 파악
- 일각 "메모리 기업 간 경쟁 부추긴 계산된 발언"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해 넘긴 사법 리스크
- 삼성 '부당 합병·회계 부정' 항소심 2월 3일 결론
- 이 회장 사법 리스크, 국정농단 사건 이후 10년째
- 1심 무죄 → 2심 징역 5년 및 벌금 5억 원 구형
- SK, 최 회장 '세기의 이혼' 소송…상반기 판결 예상
- LG, 구 회장과 모녀 '상속 분쟁'…75년 만에 처음
- "남는 게 없다" LG전자, 작년 4분기 '어닝쇼크'
- 작년 매출 87.7조 역대 최대…4분기 예상보다 부진
- 가전 구독·D2C 등…사업 방식의 변화에 한계 돌파
- '캐시카우' 생활가전, 2년 연속 30조 돌파 유력
- '미래 먹거리' 전장, 2년 연속 10조 돌파 예상
-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461억…전년비 53% 급감
- 4분기 실적 부진, 물류비 부담·수요 약세 영향
- LG이노텍 영업이익 빼면 약 2,000억 원 적자 추정
◇ "트럼프 취임식 조공" '메타·이마트·SPC'
다음은 미국으로 시선을 돌려서요. 앞으로 열흘 후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에 잘보이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회사 정책 변경부터 인사까지 전방위적인데요.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조공 행렬…메타의 변신?
- 메타, 신임 이사 3명 교체 임명…트럼프 측근 포함
- 20년 당시 저커버그가 낙선 위해 음모 꾸몄다 인식
- "재선에 성공 시, 저커버그 감옥에 넣겠다" 협박해
- 저커버그, 트럼프 저택 방문하는 등 노력 기울여
- 저커버그, 트럼프 취임위원회에 100만 달러 기부
- 공화당 인사를 메타의 고위직으로 승진시키기도
- 팩트체크 프로그램 폐지…"표현의 자유로 돌아갈 때"
- 머스크, 저커버그 발표에 기사 공유…"멋지다" 반응
- 자체 AI 계정 폐쇄…'AI 캐릭터' 활용 전략 재검토
- 페북·인스타에 도입했다 정체성 논란에 즉각 폐쇄
- '트럼프의 친구'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누구?
- 데이나 화이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
- 화이트, 美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의 설립자
- 화이트, 트럼프 당선인과 오랜 친구 관계로 알려져
- 2016년·2020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
- 화이트, 2024년 트럼프 출마에 적극적으로 참여
- '트럼프 최측근' UFC 대표, 계엄으로 방한 취소
- 2023년 화이트, 아내에게 주먹질…모회사 주가 폭락
- UFC, 16년 4.5조 원에 매각…WME-IMG 인수
- 두바이 건설업자·소프트뱅크, 투자 약속했다?
- 'DAMAC 프로퍼티즈', UAE 최대 부동산 개발사
- 다막 프로퍼티즈 창립자 사즈와니와, 트럼프 측근
- "美 데이터센터 건립에 최소 200억 달러 투자"
- 트럼프 "그 금액의 두 배보다 더 많은 돈 쓸 수도"
- 소프트뱅크 손정의 CEO, 작년 12월 투자 밝혀
- 임기 동안 1,000억 달러 투자·일자리 창출 계획
- 트럼프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 기업에 혜택"
- 신세계 정용진·SPC 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참석
- 정용진 회장, '재계 유일' 무도회도 초청받아
- 신세계그룹 측 "무도회 참석, 확정된 바 없다"
- "동맹국과 조선 협력" 트럼프, 두 달 만에 또 강조
- 트럼프 "선박 필요"…韓 업계, 협상 조건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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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과 최태원 "뒤바뀐 순위"" '삼성전자·SK·LG'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영억이익 6조5천억원. 계속해서 낮아진 증권가의 눈높이에도 한참 미치지 못한 건데요. 수 십 년 간 지켜온 '영업이익 1위' 자리를 SK하이닉스에 내주게 될가능성도 커졌습니다.
-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예상 밖 '어닝쇼크' 왜?
- 영업이익 전망치 '12 → 8조 원'…더 처참한 성적표
- D램·낸드플래시·SSD 가격 하락세의 영향 커
- 삼성전자 주력 '범용(레거시) 메모리' 수요 부진
-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메모리 매출 역대 최대
- 비메모리 사업, 응용처 수요 부진에 실적 하락
- AI 열풍에 HBM 수요 견조하지만…낮은 실적 기여도
- 디스플레이·모바일, 수요 부진·경쟁 심화 등
-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약 3조 원 영업이익 추정
- 상반기 전망 엇갈려…반도체 출혈↓ vs 침체 지속
-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 삼성전자 추월할까?
- 작년 국내 대기업 상장사, 시총 약 251조 원 감소
- 삼성전자, 주가 급락에 시총 165조 9,297억 증발
- SK하이닉스, 시총 23.5조 원(+22.9%) 증가
- 엔비디아, 삼성전자에 HBM '재설계' 요구했다?
- 젠슨 황 CEO "삼성전자, HBM 새로 설계해야"
- 황 CEO, 삼성 HBM의 설계 문제 첫 공개적 지적
- 젠슨 황 "삼성 HBM 테스트 진행 중…성공 확신"
- "삼성 위대한 회사…결국 회복(recover)할 것"
- 삼성전자, 아직 HBM 납품 시도 과정이라는 해석
- 엔비디아 차세대 PC용 GPU, 마이크론 독점 공급?
- 'RTX 50' 시리즈에 "마이크론 GDDR7을 쓴다"
- 젠슨 황, GDDR7 메모리 공급사 마이크론만 언급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납품 실패 논란 휩싸여
- 젠슨 황 "내가 정확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해
- RTX50 시리즈, 삼성·SK·마이크론 모두 공급 파악
- 일각 "메모리 기업 간 경쟁 부추긴 계산된 발언"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해 넘긴 사법 리스크
- 삼성 '부당 합병·회계 부정' 항소심 2월 3일 결론
- 이 회장 사법 리스크, 국정농단 사건 이후 10년째
- 1심 무죄 → 2심 징역 5년 및 벌금 5억 원 구형
- SK, 최 회장 '세기의 이혼' 소송…상반기 판결 예상
- LG, 구 회장과 모녀 '상속 분쟁'…75년 만에 처음
- "남는 게 없다" LG전자, 작년 4분기 '어닝쇼크'
- 작년 매출 87.7조 역대 최대…4분기 예상보다 부진
- 가전 구독·D2C 등…사업 방식의 변화에 한계 돌파
- '캐시카우' 생활가전, 2년 연속 30조 돌파 유력
- '미래 먹거리' 전장, 2년 연속 10조 돌파 예상
-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461억…전년비 53% 급감
- 4분기 실적 부진, 물류비 부담·수요 약세 영향
- LG이노텍 영업이익 빼면 약 2,000억 원 적자 추정
◇ "트럼프 취임식 조공" '메타·이마트·SPC'
다음은 미국으로 시선을 돌려서요. 앞으로 열흘 후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에 잘보이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회사 정책 변경부터 인사까지 전방위적인데요.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조공 행렬…메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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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인스타에 도입했다 정체성 논란에 즉각 폐쇄
- '트럼프의 친구'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누구?
- 데이나 화이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
- 화이트, 美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 UFC의 설립자
- 화이트, 트럼프 당선인과 오랜 친구 관계로 알려져
- 2016년·2020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
- 화이트, 2024년 트럼프 출마에 적극적으로 참여
- '트럼프 최측근' UFC 대표, 계엄으로 방한 취소
- 2023년 화이트, 아내에게 주먹질…모회사 주가 폭락
- UFC, 16년 4.5조 원에 매각…WME-IMG 인수
- 두바이 건설업자·소프트뱅크, 투자 약속했다?
- 'DAMAC 프로퍼티즈', UAE 최대 부동산 개발사
- 다막 프로퍼티즈 창립자 사즈와니와, 트럼프 측근
- "美 데이터센터 건립에 최소 200억 달러 투자"
- 트럼프 "그 금액의 두 배보다 더 많은 돈 쓸 수도"
- 소프트뱅크 손정의 CEO, 작년 12월 투자 밝혀
- 임기 동안 1,000억 달러 투자·일자리 창출 계획
- 트럼프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 기업에 혜택"
- 신세계 정용진·SPC 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참석
- 정용진 회장, '재계 유일' 무도회도 초청받아
- 신세계그룹 측 "무도회 참석, 확정된 바 없다"
- "동맹국과 조선 협력" 트럼프, 두 달 만에 또 강조
- 트럼프 "선박 필요"…韓 업계, 협상 조건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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