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2인자' 월러 "추가 금리인하 적절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09 06:41
수정2025.01.09 06:4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인자이자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현지시간 7일 "추가 금리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월러 이사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주목할 만하거나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그것은 통화정책의 적절한 경로에 대한 내 생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전망한 대로 상황이 전개된다면 나는 올해 정책금리 인하를 이어가자는 의견을 지지할 것"이라며 "인하 속도는 인플레이션이 고용시장의 약화 없이 얼마나 진전을 보이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추가 금리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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