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제주항공 참사 관련 전체회의 취소…"면밀한 검토 필요"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1.08 14:37
수정2025.01.08 14:4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연합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8일) 오후 예정됐던 통신심의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당초 이날 통신소위에서는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명예훼손 건을, 전체회의에서는 참사 보도와 관련한 건을 살펴볼 예정이었습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 취소와 관련 "여객기 참사 보도와 관련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연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신소위의 경우 명예훼손을 당한 당사자 신분증 제출이 필요해 절차상 늦어졌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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