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 관저에 있는 것으로 전해 들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08 11:59
수정2025.01.08 12:00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출입문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8일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의 도피설과 관련해 "대통령은 현재 관저에 계신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제가 들은 정보로는 (윤 대통령이) 이미 용산을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관저에 머물고 있는지 정확히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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