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퍼지는 독감·코로나…"지금이라도 백신접종해야"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1.08 11:55
수정2025.01.08 14:03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의원에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독감과 코로나19 환자 모두 급증하면서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명 가운데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지난해 마지막 주 73.9명으로, 한 주 전보다 약 2.4배 급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표본감시 중인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111명으로 약 1.7배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설 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나는 등 집단활동이 활발해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현재 질병청은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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