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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간 제주항공 블랙박스…정부 "분석 착수"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1.08 11:22
수정2025.01.08 12:01

[사고 여객기에서 수거한 음성기록장치(CVR).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에서 회수됐지만 파손으로 인해 미국으로 보냈던 블랙박스의 분석이 시작됐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에서 "손상된 비행기록장치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수리 및 자료 추출 등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행은 또 "사고 현장에선 엔진과 주 날개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조사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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