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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문송천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의 막이 올랐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전 세계 기업들이 모여 기술을 뽐내는데요. 이번 화두는 인공지능 AI를 앞세운 '휴먼테크'입니다. 과연 이 기술들이 우리 실생활을 어떻게 바꿀지 관심인데요. 한편, 갈수록 첨단 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문송천 명예교수, 인더스트리 이주완 애널리스트, 이요훈 IT칼럼니스트 나오셨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 '블랙웰' 기반의 RTX5070은 직전 세대인 RTX 4090과 성능은 같은데 549달러(약 80만 원)에 불과합니다. AI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 우리는 현실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기초모델'인 코스모스를 발표합니다. 로봇공학을 위한 챗 GPT 순간이 눈앞에 왔습니다.]

Q. 지난해에 이어서도 올해 CES에서도 AI가 중심에 섰습니다. 주제로 들어가면서 ‘다이브 인’, 빠져들다 인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Q.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은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일각에선 CES 참가 효과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CES 참가를 통해서 어떤 이득을 볼 수 있나요?

Q.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CES 2025 기조연설에서 AI 가속기 블랙웰을 탑재한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지포스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PC에 들어가는 GPU인데요. 그런데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친 걸까요?

Q. 엔비디아 젠슨황 CEO는 RTX 신제품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닌 마이크론의 GDDR7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이크론이 GDDR7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된 건가요?

Q. 젠슨 황 CEO은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최태원 SK회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해에도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의 HBM 동맹은 계속될까요?

Q. 젠슨황은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삼성전자가 HBM 퀄테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설계를 새로 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는데요. 삼성전자의 HBM 퀄테스트 통과, 생각보다 더 늦어지는 걸까요?

Q. 젠슨 황 기조연설장에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령탑인 한진만 사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사장은 지난해 3월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으로부터 HBM3E 제품에 대해 서명을 직접 받아낸 인물이기도 한데요.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에 총력전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Q.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이 나왔습니다. 실적 회복이 늦어질까요?

Q. 젠슨 황 CEO는 로봇 플랫폼 코스모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코스모스는 AI에게 물리적인 세계를 학습시키는 개념인데요. 그럼 앞으로 로봇 개발이 쉬워질까요?

Q. 엔비디아는 인간형 로봇 ‘젯슨 토르’를, 테슬라는 ‘옵티머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도 최근 로봇기업을 자회사에 편입시키는 등 기업들이 너도나도 로봇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그런데 아직은 움직임 등에서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제쯤 상용화할까요?

Q. 매년 CES서 TV 기술 경쟁도 큰 화제였는데요. 올해는 크기나 접는 등의 기술이 아닌 AI 기술 탑재로 진검승부에 나선 모습입니다. 앞으로 TV는 커다란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걸까요?

Q. 올해 CES 새 화두로 양자 컴퓨터가 추가됐습니다. 양자컴퓨터, 정말 게임체인져가 될까요?

Q. 글로벌 양자컴퓨터 시장이 오는 2032년이면 12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 기업과 관련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요.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Q. CES 2025에선 일상생활을 돕는 기술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끈 기술이 있다면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