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브로드컴, 유리기판 도입 추진…유리기판 관련주 강세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8 07:51
수정2025.01.08 08:2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기업이슈' - 신재원
어제장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땡큐 트럼프 조선주 날아올라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할 종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조선주가 어제(7일) 불기둥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해군과 조선업 재건을 위해 동맹국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통화에서,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 있어서도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시장에선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동맹국을 한국으로 보고 있는데요.
또한 전날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이 새해 첫 산업현장 방문지로 조선소를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K-조선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는데, 밝은 전망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 브로드컴 강세에 유리기판 동반 상승
유리기판 관련주도 어제 강세 보였습니다.
제2의 엔비디아로 꼽히는 미국 브로드컴이 유리기판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최근 관련주들이 주목받았었는데요.
전날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이 상승 마감하면서 관련주 매수 심리를 다시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리기판은 기존 반도체 기판보다 성능이 뛰어나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재 브로드컴은 반도체칩에 유리기판을 적용하기 위한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유리기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시키는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가 어제 드디어 개막했는데요.
그러면서 AI 반도체 시장이 함께 주목받은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 JYP 필두로 엔터테인먼트 강세
어제 JYP 엔터테인먼트가 시세 분출하면서 엔터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비춰졌죠.
실제로 증권가에서도 4분기에 JPY엔터테인먼트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로 9만 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의 데뷔 소식도 호잰데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부터 제기돼왔던 저연차 라인업 부진에 대한 우려를 씻어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거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봤을 때, 중국정부의 강화된 경기부양책으로 올해 문화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엔터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 JPM 헬스케어 앞두고 제약바이오 강세
마지막으로 어제 제약바이오주도 강세 보였는데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삼성바이로직스, 셀트리온,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어제 장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였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존 림 대표가 올해 사업 계획과 중장기 비전, 기업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또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등 신약 개발 성과 및 비전을 소개할 계획인데요.
지난해 12월 출범한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온코닉테라퓨틱스 역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미팅을 추진하면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어제장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땡큐 트럼프 조선주 날아올라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할 종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조선주가 어제(7일) 불기둥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해군과 조선업 재건을 위해 동맹국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통화에서,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수리·정비 분야에 있어서도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시장에선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동맹국을 한국으로 보고 있는데요.
또한 전날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이 새해 첫 산업현장 방문지로 조선소를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K-조선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는데, 밝은 전망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 브로드컴 강세에 유리기판 동반 상승
유리기판 관련주도 어제 강세 보였습니다.
제2의 엔비디아로 꼽히는 미국 브로드컴이 유리기판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최근 관련주들이 주목받았었는데요.
전날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이 상승 마감하면서 관련주 매수 심리를 다시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리기판은 기존 반도체 기판보다 성능이 뛰어나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재 브로드컴은 반도체칩에 유리기판을 적용하기 위한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유리기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시키는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가 어제 드디어 개막했는데요.
그러면서 AI 반도체 시장이 함께 주목받은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 JYP 필두로 엔터테인먼트 강세
어제 JYP 엔터테인먼트가 시세 분출하면서 엔터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비춰졌죠.
실제로 증권가에서도 4분기에 JPY엔터테인먼트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로 9만 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의 데뷔 소식도 호잰데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그래미닷컴이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부터 제기돼왔던 저연차 라인업 부진에 대한 우려를 씻어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거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봤을 때, 중국정부의 강화된 경기부양책으로 올해 문화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엔터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 JPM 헬스케어 앞두고 제약바이오 강세
마지막으로 어제 제약바이오주도 강세 보였는데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삼성바이로직스, 셀트리온,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어제 장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였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존 림 대표가 올해 사업 계획과 중장기 비전, 기업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또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등 신약 개발 성과 및 비전을 소개할 계획인데요.
지난해 12월 출범한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온코닉테라퓨틱스 역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미팅을 추진하면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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