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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강진 사망자 126명…주택 3600여 채 파괴

SBS Biz 문세영
입력2025.01.08 05:51
수정2025.01.08 05:59

[중국 티베트 강진으로 건물 벽 붕괴 (중국 관영 CCTV 생중계 영상 캡처=연합뉴스)]

중국 서부 티베트 자치구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어제 오후 7시 기준, 126명이 숨지고 18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주택 3천600여 채가 무너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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