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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뉴욕증시 과열경고·국채금리 발작·엔비디아 젠슨 황·트럼프 "미국 땅"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1.08 05:48
수정2025.01.08 07:07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과열경고

최근 리사 쿡 연준 이사가 뉴욕증시가 고평가 됐다며 강도 높은 경고를 날렸습니다. 과열 경고는 계속 나온 이슈라서 일까요. 시장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인데요?
- 리사 쿡 연준 이사, 美증시에 그린스펀급 '과열 경고'
- 리사 쿡 "美 주식·회사채 평가가치 높아…하락에 취약"
- 자산 위험 프리미엄 역사적 확률분포 '하단 부근' 위치
- 낙관적 전망으로 가격 반영…"악재에 크게 하락할 것"
- 리사 쿡의 경고, 그리스펀의 '비이성적 과열' 떠올라
- 1996년 12월 그린스펀 '비이성적 과열 상태' 언급
- 닷컴 버블 강세장 만 2년 때 연준 과열 경계감 표현
- S&P500, 1995~96년 구간서 61% 상승 연출
- 당시엔 그리스펀 경고에 놀라 '속도 조절'…지금은 외면
- 그리스펀의 경고 충격 일시적…3년 이상 급등세 이어가
- 뉴욕 연은의 '회사채 시장 불안 지수' 역대 최저 부근
- S&P500 여전히 6000 부근...고평가 논란 지속
- 골드만, 향후 10년간 S&P500 연수익률 3% 예측
- 그리스펀 지적 틀리지는 않았지만 현실화까지 4년 소요
- 뉴욕증시에서 '대형 버블'은 느슨한 통화정책에 후행

◇ 국채금리 발작

간밤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시장 상승에 제동을 걸었는데요. 10년물 기준으로 4.7%에 육박하고 있어요?
- 美 강한 경제 지속에 인플레 우려 고조…국채금리 치솟아
- 美 11월 구인건수 6개월 만에 최대…서비스업도 호조
- 美 11월 구인건수 809만 8천 건…월가 전망치 웃돌아
- 美 신규 경제지표 '탄탄'…연준 금리동결 가능성 높여
- 10년물 국채금리 4.7% 위협…증시에 하방 압력 작용
- 美 12월 ISM 서비스업 PMI 54.1…확장세 지속
- "18개 서비스 업종 중 15개 업종 지불 가격 상승"
- 예상 웃돈 美 경제지표, 인플레 상승 재개 우려 고조
- 美 10년물 국채금리 4.7% 육박…8개월여 만에 최고
- 재무부, 대규모 국채 경매 준비…국채금리 상승 가능성
- "막대한 국채 발행 앞두고 국채투매는 자연스러운 현상"
- 트럼프 정책, 인플레 자극 우려→국채금리 상승 요인
- CME 페드워치, 1월 금리동결 가능성 95% 웃돌아

◇ 엔비디아 젠슨 황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젠슨 황 CES 연설이 있었는데요. 젠슨 황 연설을 듣기 위해 구름 인파가 몰렸지만, 엔비디아 주가만 보면 실망감이 더 커 보입니다?
- 엔비디아 실망감에 기술주 투매…나스닥 1.89% 급락
- 엔비디아, 젠슨 황 CES 기조연설에도 6% 이상 하락
- "로봇의 챗GPT 온다"…1만여 청중 흥분시킨 젠슨 황
- 8년 만에 CES 기조연설…'RTX 50' 시리즈 발표
- 물리적 AI 개발 돕는 오픈 플랫폼 '코스모스' 소개
- 물리적 AI, 로봇 등 스스로 상황 인식해 움직이는 것
- 물리적 AI는 기존 AI보다 방대한 데이터·테스트 필요
- 엔비디아 장기 전망 '장밋빛'…"단기 기대 요소 부족"
- 폭스콘 실적·기조연설 기대감에 최고가 찍은 엔비디아
- "블랙웰·차세대 AI GPU 루빈 업데이트 없어 실망"
- 젠슨 황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예정"

◇ 트럼프 "미국 땅"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승리 확정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캐나다에 이어 파나마와 그린란드까지, 트럼프의 영토 확장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했어요?
- 트럼프 2기 일성 "영토확장"…캐나다·그린란드 '눈독'
- "캐나다 사람은 美 편입 원해…그린란드는 마가" 주장
- 트럼프 "파나마운하·그린란드에 무력사용 배제 안 해"
- 트럼프, 마러라고서 대선 승리 후 두 번째 기자회견 진행
- "그린란드의 美 편입 투표 방해하면 덴마크에 고율관세"
- 트럼프 "파나마, 과도한 운하 통행료 부과" 주장 반복
- 트럼프 매입 주장에…덴마크 총리 "그린란드 매물 아냐"
- 트럼프, 단순 엄포 아닐 수도…전략적 가치 높아진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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