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는 없었다…젠슨 황 "차세대 RTX에 마이크론 탑재"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1.07 17:46
수정2025.01.07 17:51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내 미셀로브 울트라 아레나(Michelob Ultra Arena)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젠슨 황이 RTX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마이크론의 GPDDR7가 탑재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선전자와 SK하이닉스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황 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 기반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최저 549달러부터 시작, 전작 대비 1000달러 가량 낮췄습니다.
황 CEO는 이번 RTX 신제품에 마이크론의 GPDDR7을 탑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업계 최초로 GDDR7을 개발한 삼성전자와 세계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GDDR7을 생산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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