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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청년인재 200명 'CES2025' 참관 지원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1.07 17:21
수정2025.01.08 1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으로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CES 2025’'(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현지시간 7일 오후 5시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라스 호텔에서 '가치있는 도전, 성장하는 미래! The Energetic Story!'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청년 인재에게 글로벌 디지털 기술 동향 및 CES 2025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글로벌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기획됐습니다.

토크콭서트에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AI대학원, SW중심대학, SW마에스트로, ICT 멘토링, 소프트웨어 역량 검정(TOPCIT) 사업 등의 우수자를 포함한 디지털 청년인재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의 격려사와 IITP 홍진배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IITP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우수자 수기를 발표했습니다.

우수자 수기는 지원사업 특성에 따라 고급인재, 글로벌인재, 창의인재로 나누어 각각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 창출 도전기, 글로벌 선도대학 파견교육 및 협업을 통한 성장기,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생존기로 구성됐고, 이를 통해 행사에 자리한 청년 인재들에게 글로벌 도전과 성장에 대한 강력한 동기를 불어넣었다는 설명입니다.

이어 IITP 정혜동 인공지능 PM이 향후 CES 2025 전시 참관에 있어 참석자들의 이해도가 향상되도록 CES 2025 동향을 공유해 CES 2025 주요 기술 분야 최신 트렌드, 주목해야 할 기술·제품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개발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힘! 탁월한 인재는 이것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크에는 유레카파크에 전시중인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 비브리지 박정현 대표, 베슬에이아이 안재만 대표와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인 ‘팔로 알토 네트웍스’, ‘메타’ 엔지니어 두 명이 참여해 디지털 청년인재들에게 경험과 노하우, 혁신적인 사고와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AI, AI반도체, AI융합 등 AI 시대를 이끌어갈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 선도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라면서 "디지털 심화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나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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