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장관, 무안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 총력"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1.07 14:54
수정2025.01.07 17:12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7일 전남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무안군의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오후 오 장관이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경기침체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장 내 다양한 점포들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하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후 직원들과 함께 무안 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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