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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부실 운영 우려 높아지는데…늘어나는 소형 공항 진짜 필요할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7 14:30
수정2025.01.07 18:34

■ 경제현장 '이슈체크' -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179의 안타까운 생명이 희생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번 참사는 지방 공항의 부실한 운영과 허술한 관리가 언제든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졌는데요. 우후죽순으로 생긴 지방 공항,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지방 공항의 부실 운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공항은 몇 개이고 경영 실태는 어떻습니까? 

Q. 지방 공항은 활주로 이용률이 아주 낮습니다. 무안공항도 한때 고추 말리는 공항이라는 오명을 뒤짚어썼던 공항이죠. 지방 공항의 활주로 이용률은 어떤가요?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공항이 추가로 건설되거나 추진되고 있죠. 건설 중이거나 착공이 예정된 공항과 건설을 추진 중인 공항을 전부 들어주신다면? 

Q. 일부 지방 공항들의 활주로 이용률이 이렇게 낮고 적자가 많은데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요? 

Q. 무안공항 사고에서 보듯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새떼와의 충돌을 막기 위한 예방 설비를 갖추지 못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공항의 조류 충돌 사고 방지 설비와 인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Q. 가장 큰 논란을 빚고 있는 곳이 가덕도 신공항이죠. 당초 타당성 조사에서 김해 공장 확장이 1안이었는데 정권이 바뀌면서 가덕도로 변경돼 공사비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 아닙니까? 

Q. 대구경북통합신공항도 반대가 많았는데 진전이 되고 있나요? 

Q. 많은 공항들이 정치적 숙원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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