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추진 협력"…수도권매립지공사KIND 업무협약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07 11:52
수정2025.01.07 11:5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7일 해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포함한 해외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면서 유망 해외사업을 대상으로 출자 및 투자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L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시설 설치운영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L공사는 2023년 환경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이미 해외에서 매립시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병억 SL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내실 있는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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