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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토스와 손잡고 자녀 용돈 계좌 서비스 시작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1.07 11:20
수정2025.01.07 11:26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해 관리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우선 부모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고 손쉽게 용돈을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이렇게 받은 용돈을 토스 앱에서 송금·출금 등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미성년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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