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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건강한 집이란 이런 것"…세라젬, CES서 공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5.01.07 10:10
수정2025.01.07 10:13

세라젬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2년 연속 참가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홈 헬스케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라젬의 전시 공간은 '건강한 삶은 집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미래의 건강한 집'이라는 콘셉트로 준비됐습니다. 거실, 침실 등 각 실내 공간에 필요한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집'에 대한 세라젬의 비전을 표현했습니다.

건강한 집은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7 케어 솔루션'에서 비롯된다는 게 세라젬의 설명입니다. 세라젬의 7 케어 솔루션은 △척추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영양 △정신 등입니다.

한편 세라젬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홈 메디케어 베드 2.0'과 '밸런스 AI 메디 워터' 등을 포함해 최신 척추 의료기기와 안마의자, 전위음파 체어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최신 척추 의료기기인 마스터 V11은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리클라이닝 좌석을 모티프로 베트 타입과 체어 타입의 장점을 조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평소 1인용 소파처럼 활용하다가 마사지 시에는 180도로 눕혀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위음파 체어 셀트론은 전위 기술과 음파 진동으로 의자에 앉아 편안히 쉬면서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를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이번 CES 2025 전시관에는 스웨덴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휴먼스 신스 1982'와 협업한 미디어 아트도 공개합니다. 휴먼스 신스 1982는 2009년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선구적인 스튜디오입니다. 대표작인 '밀리언 타임즈'와 '클락클락24'는 박물관 및 할리우드 스타들의 컬렉션에 포함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혁신적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통해 사랑을 받아온 세라젬이 CES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주는 미래의 집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기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과 협업해 미래의 건강한 집을 만들어 세계인의 좋은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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