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트럼프 관세 "수정"·연준 부의장 사임·제2 플라자합의·외환보유액 "증가"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1.07 05:50
수정2025.01.07 07:15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관세 "수정"
앞에서 전해드린 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편적 관세 대신 선별 관세를 채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트럼프 당선인은 "가짜뉴스"라며 부인했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여요?
- 트럼프, '특정 수입품만 관세' 보도 부인…"가짜뉴스"
- WP "트럼프, 보편관세 핵심 수입 품목만 부과 검토"
- "어떤 관세 정책도 확정된 것 없어…계획은 유동적"
- 핵심 수입 품목으로 방산·의료·에너지 분야 등 거론
- 트럼프 "존재하지도 않는 익명의 소식통 인용한 기사"
- 트럼프 대선 공약…中 60% 관세·보편관세 10~20%
- 대대적 보편관세로 통상 위축·미국발 인플레 우려 고조
- 취임 2주 앞두고 보편관세 후퇴…공화당 내 반발 의식?
-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 연임 1차 투표서 과반 '실패'
- 멕시코산 농산물 관세, 식료품 가격 흔들어 정치적 부담
◇ 연준 부의장 사임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정책에 반대해 온 금융규제론자, 마이클 바 연준 금융담당 부의장이 사임한다고요?
- 연준 마이클 바, 금융감독 부의장직 사임…이사는 유지
- 바 부의장, 트럼프 정책에 반대해 온 '금융규제론자'
- 금융 시스템 안정 유지·소비자 보호 강화 등 규제 지지
- 지난해 말 WP "연준에 영향력 행사…마이클 바 거론"
- 연준 '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임기 2032년까지
- WSJ "파월 연준 의장의 사임도 의미하는 건 아냐"
- 美 경제석학들 "연준 독립성 침해가 인플레 최대 위험"
◇ 제2 플라자합의
어제(6일)도 살짝 전해드렸었는데요. 지난주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석학들은 트럼프 정부가 몰고 올 세계 경제 충격을 우려했는데요. 특히 달러를 약세로 전환하는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우려하고 있어요?
- 트럼프 시대온다…전미경제학회, '제2 플라자합의' 경고
- 트럼프 보편관세·감세정책·이민제한 등 경제 타격 가능성
- 관세 인상 효과 없을 경우 '달러 약세'에 의존할 것
- 트럼프 취임 약 1년 후 '마러라고 합의' 받아낼 수도
- 1985년 무역적자 줄이고자 약달러로…'플라자 합의'
- 클로디아 골딘 "관세 인상, 이익보다 피해가 클 것"
◇ 외환보유액 "증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는데도 외환보유액은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환율 폭등에도…12월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반등 성공
- 작년 12월 외환보유액 4156억 달러로 석 달만에 늘어
- 한때 1486.2원까지 오른 환율에 변동성 완화 조치
- 달러인덱스, 지난해 11월 말 106대→12월 말 108대
- 환율 방어에 외환 썼지만 분기말 외화 예수금 증가 덕분
- 외자운용원 운용수익 발생…금융기관 외화예수금도 증가
- "실제 개입 물량은 예상보다 제한적이었을 것" 분석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트럼프 관세 "수정"
앞에서 전해드린 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편적 관세 대신 선별 관세를 채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트럼프 당선인은 "가짜뉴스"라며 부인했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여요?
- 트럼프, '특정 수입품만 관세' 보도 부인…"가짜뉴스"
- WP "트럼프, 보편관세 핵심 수입 품목만 부과 검토"
- "어떤 관세 정책도 확정된 것 없어…계획은 유동적"
- 핵심 수입 품목으로 방산·의료·에너지 분야 등 거론
- 트럼프 "존재하지도 않는 익명의 소식통 인용한 기사"
- 트럼프 대선 공약…中 60% 관세·보편관세 10~20%
- 대대적 보편관세로 통상 위축·미국발 인플레 우려 고조
- 취임 2주 앞두고 보편관세 후퇴…공화당 내 반발 의식?
-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 연임 1차 투표서 과반 '실패'
- 멕시코산 농산물 관세, 식료품 가격 흔들어 정치적 부담
◇ 연준 부의장 사임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정책에 반대해 온 금융규제론자, 마이클 바 연준 금융담당 부의장이 사임한다고요?
- 연준 마이클 바, 금융감독 부의장직 사임…이사는 유지
- 바 부의장, 트럼프 정책에 반대해 온 '금융규제론자'
- 금융 시스템 안정 유지·소비자 보호 강화 등 규제 지지
- 지난해 말 WP "연준에 영향력 행사…마이클 바 거론"
- 연준 '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임기 2032년까지
- WSJ "파월 연준 의장의 사임도 의미하는 건 아냐"
- 美 경제석학들 "연준 독립성 침해가 인플레 최대 위험"
◇ 제2 플라자합의
어제(6일)도 살짝 전해드렸었는데요. 지난주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석학들은 트럼프 정부가 몰고 올 세계 경제 충격을 우려했는데요. 특히 달러를 약세로 전환하는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우려하고 있어요?
- 트럼프 시대온다…전미경제학회, '제2 플라자합의' 경고
- 트럼프 보편관세·감세정책·이민제한 등 경제 타격 가능성
- 관세 인상 효과 없을 경우 '달러 약세'에 의존할 것
- 트럼프 취임 약 1년 후 '마러라고 합의' 받아낼 수도
- 1985년 무역적자 줄이고자 약달러로…'플라자 합의'
- 클로디아 골딘 "관세 인상, 이익보다 피해가 클 것"
◇ 외환보유액 "증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는데도 외환보유액은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환율 폭등에도…12월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반등 성공
- 작년 12월 외환보유액 4156억 달러로 석 달만에 늘어
- 한때 1486.2원까지 오른 환율에 변동성 완화 조치
- 달러인덱스, 지난해 11월 말 106대→12월 말 108대
- 환율 방어에 외환 썼지만 분기말 외화 예수금 증가 덕분
- 외자운용원 운용수익 발생…금융기관 외화예수금도 증가
- "실제 개입 물량은 예상보다 제한적이었을 것"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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