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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겨울 온다'…7일 서울 체감영하 11도, 9일 -17∼-3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1.06 17:57
수정2025.01.06 17:58


 내일은 7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11도 등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닥치겠습니다. 한파를 몰고 오는 찬 북서풍은 충남과 호남에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7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 사이입니다. 7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에 머물 전망입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와 영상 1도, 인천 영하 5도와 영상 1도, 대전 영하 5도와 영상 3도, 광주 영하 2도와 영상 4도, 대구 영하 4도와 영상 5도, 울산 영하 2도와 영상 5도, 부산 영하 1도와 영상 7도입니다. 

서울과 인천은 7일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대전과 울산은 영하 8도, 대구는 영하 9도, 부산은 영하 7도까지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는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2도겠습니다. 

 '추위의 절정'은 목요일인 9일 찾아올 전망입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사이겠습니다. 
   
또 8일 밤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에 시간당 3∼5㎝(충남은 3㎝ 안팎)의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7∼8일 양일 예상 적설은 전북과 제주산지 5∼15㎝(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제주산지 최대 20㎝ 이상), 충남·광주·전남 3∼10㎝(광주와 전남북부 최대 15㎝ 이상), 대전·세종·충북중부·충북남부·경남서부내륙·제주중산간 1∼5㎝, 경기남서부·서해5도·대구·경북내륙 1㎝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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