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3천억 대출 묻고 3천억 더"...대출경쟁 후끈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1.06 15:40
수정2025.01.06 16:47
NH농협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를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가계대출 경영계획이 적용되면서 대출공급 여력이 생긴 덕분입니다.
국민은행은 오늘(6일) 실수요자 위주의 자금 지원을 위해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에 3천억원을 신규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3천억원 규모의 잔금대출을 취급해왔는데, 오늘 3천억원 추가 배정을 결정하며 총 6천억원 규모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 대출을 취급할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4천억원을 취급하기로 결정한 농협은행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규모 1위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국민은행의 결정으로 국민은행이 총 6천억원을 취급하게 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KB국민은행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는 연 4.29~4.79%로 금융채 5년물 금리에 1.3%p를 더한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은행권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경쟁이 격화되는 추세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에 대한 잔금대출은 담보가치가 확실한 '우량 담보대출'이기 때문입니다.
농협은행이 지난 1일부터 기존 2천억원 잔금대출 한도에 2천억원을 추가 배정한 가운데, 우리은행 역시 지난 2일부터 기존 500억원에서 총 1천500억원으로 잔금대출 실행 한도를 늘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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