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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내일(7일)부터 본격 개막하는 'CES 2025'에 첫 단독 부스를 마련해 독보적 금융 서비스를 세계에 알립니다.
 
CES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로, 내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기업은행 단독 부스는 'IBK, Cultivating Tomorrow’s Giants'라는 슬로건 아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됐으며, 전시 주제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기업은행이 기존에 없던 미래 성공 기업을 발굴하는 여정, 둘째 미래 성공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 마지막으로 기업은행이 해당 기업과 함께 꿈꾸는 미래입니다.
 
기업은행 단독 부스에선 AI와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Bank 등 콘텐츠가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미래 성장 모형은 과거 재무성과만 중시하던 신용평가 모형과 달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고 모형입니다.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이란 기술 개발, 매출 성장,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등을 종합해 평가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CES를 통해 중기금융과 혁신기업 지원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은행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에게 알리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