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美국채 실시간 거래 '미국채권 LIVE' 서비스 개시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1.06 14:26
수정2025.01.06 14:27
[사진=연합뉴스]
메리츠증권은 실시간으로 미국 국채 거래가 가능한 '미국채권 LIV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를 보유한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두 13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미국 국채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해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메리츠증권이 자체 보유한 물량에 대해 직접 호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즉각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투자자는 장외시장 시세를 반영한 호가로 즉시 매매하는 '최우선 주문' 혹은 고객이 지정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지정가 주문' 중 선택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환전 신청 없이 원화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자동환전 매매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미국 국채를 예약매매가 아닌 실시간으로 밤까지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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