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홀수해는 상승해' 통할까...새해 증시 전략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6 14:10
수정2025.01.06 18:19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 부장
지난해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새해 들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타랠리 기대감이 꺾인 뉴욕 증시가 지난 금요일 반등하면서 우리 시장에도 온기가 스며들었는데요. 이번 주엔 미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 공개부터 고용 지표와 실적 발표등이 예정돼 있죠. 우리 증시가 탄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 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한껏 달아올랐던 뉴욕증시의 산타랠리 기대감이 꺾일 때쯤,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초 효과는 남아있는 걸까요?
Q. 오는 9일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나올 텐데요. 연준은 당시 발표한 점도표에서 2회 인하를 시사했는데, 실제 채권 시장은 어떻게 반영하고 있습니까?
Q. 미 10년물 국채가 연 4.6%를 넘나들면서 좀처럼 떨어지질 않습니다. 정점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고원에서 오래 머무는 상황으로 이어질까요?
Q.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우리 수출과 상관관계가 높은 지수인데, 어떤 결과치가 나왔다고 평가하십니까?
Q. 코스피는 작년 12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홀짝 이론'이라는 소리도 있었어요. 홀수해는 상승해라고 하는데, 올 연초에는 반전 모멘텀이 좀 있겠습니까?
Q. 이번 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실적 시즌이 본격화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올해 이익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주가 회복 가능하겠습니까?
Q.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일부 기업들이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소각을 발표했지만 실제 주가 부양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밸류업 기대감이 올해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Q. 작년에는 4분기 반등을 예상했지만 거꾸로 갔습니다. 탄핵 외의 어떤 변수가 전망을 빗나가게 만들었나요? 올 한 해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회복세를 주도하는 업종을 들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지난해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새해 들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타랠리 기대감이 꺾인 뉴욕 증시가 지난 금요일 반등하면서 우리 시장에도 온기가 스며들었는데요. 이번 주엔 미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 공개부터 고용 지표와 실적 발표등이 예정돼 있죠. 우리 증시가 탄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 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한껏 달아올랐던 뉴욕증시의 산타랠리 기대감이 꺾일 때쯤,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초 효과는 남아있는 걸까요?
Q. 오는 9일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나올 텐데요. 연준은 당시 발표한 점도표에서 2회 인하를 시사했는데, 실제 채권 시장은 어떻게 반영하고 있습니까?
Q. 미 10년물 국채가 연 4.6%를 넘나들면서 좀처럼 떨어지질 않습니다. 정점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고원에서 오래 머무는 상황으로 이어질까요?
Q.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우리 수출과 상관관계가 높은 지수인데, 어떤 결과치가 나왔다고 평가하십니까?
Q. 코스피는 작년 12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홀짝 이론'이라는 소리도 있었어요. 홀수해는 상승해라고 하는데, 올 연초에는 반전 모멘텀이 좀 있겠습니까?
Q. 이번 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실적 시즌이 본격화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올해 이익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주가 회복 가능하겠습니까?
Q.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일부 기업들이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 소각을 발표했지만 실제 주가 부양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밸류업 기대감이 올해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Q. 작년에는 4분기 반등을 예상했지만 거꾸로 갔습니다. 탄핵 외의 어떤 변수가 전망을 빗나가게 만들었나요? 올 한 해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회복세를 주도하는 업종을 들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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