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61% "트럼프 2기 첫해 S&P 500 더 오를 것"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1.06 10:56
수정2025.01.06 10:57
[미국 증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올해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2023년 24.2%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AI(인공지능) 붐에 힘입어 23.3% 상승했는데, 2년간 58% 올랐습니다.
이는 인터넷 붐이 일었던 1997~1998년(66% 상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따르면 S&P 500 지수 편입 기업 시가총액 합계는 지난해 10조 달러가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시총 상위 7개 종목을 제외하면 S&P 500 지수는 2년 전보다 24% 하락한 수준으로, 지수 상승이 초대형주에 의해 주도됐다는 의미입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18~31일 투자자 553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 결과, 61%가 올해 말 S&P 500 지수가 미국 경제 성장과 기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작년 말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반면 올해 말 S&P 500 지수가 1년 전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29%였습니다.
10%는 작년 말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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