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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설 맞아 중소기업에 15조 규모 자금 공급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1.06 10:10
수정2025.01.06 10:11


신한은행은 오늘(6일)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 자금 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신규 6조1천억원,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1천억원을 다음 달 14일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10억원까지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과 조건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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