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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캐피탈 김성욱 신임 대표 취임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1.06 10:06
수정2025.01.06 10:06

[사진=iM캐피탈]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김성욱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률 확보 △디지털을 통한 사업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및 내부통제 강화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에 걸맞은 ‘AA등급’ 확보 기반 구축 등을 강조했습니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조직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자”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욱 대표는 1972년생으로 살레시오고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대학원, aSSIST 경영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김 대표는 우리금융캐피탈에서 커머셜금융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오토금융본부장을 지내는 등 여신 관련 업무, 기업금융, 영업 등 캐피탈업계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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