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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팔란티어·비스트라·엔비디아·브로드컴·테슬라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1.06 06:51
수정2025.01.06 07:57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주도주" '팔란티어·비스트라·엔비디아'

지난해 한국 증시 성적표, 처참했습니다. 반대로 미국 증시 벤치마크 S&P500지수는 2년 연속 20% 넘게 오르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이 가운데서도 '최고의 수익률'을 거둔 종목은 어떤 종목인지, 또 올해 주가 전망은 어떨지 분석해보겠습니다.
- 2024년 S&P500 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 팔란티어 340.5% 비스트라 에너지 257.9% 등
- 90년대 이후 첫 연간 수익률 2년 연속 20% 상회
- 월가 "2025년에도 주가 상승세 계속 이어질 것"
- 젤렌스키가 가장 먼저 찾은 기업 팔란티어…왜? 
- 젤렌스키,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팔란티어 찾아
- 팔란티어, 대표적인 정보기술(IT) 방산 업체
- 미국 국방부 및 중앙정보국 등…고객사로 확보해
- '반지의 제왕'의 '마법의 구슬'에서 사명을 따와
- AI로 방대한 양의 군사 데이터 분석·전략 수립
- 팔란티어, 인공지능계의 '숨은 보석'으로 불려
- 팔란티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수혜주
- '고담, 아폴로, 파운드리' 세 가지 프로젝트로 유명
- 고담, 국방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의 '돌팔매' 역할"
- 고담 이용해 '오사마 빈 라덴' 분석…사살한 전력 있어
- 억만장자 벤처투자 '피터 틸', 팔란티어 설립
- 팔란티어 창업 직후부터 CIA의 수주 및 투자 유치
- 미국 FBI의 정보원이었다는 주장 제기된 바 있어
- 피터 틸-J.D. 밴스 부통령, 특별한 인연이 있다?
- 피터 틸, 백만장자가 된 후 여러 투자 회사 설립
- 밴스와 실리콘밸리에서 인연…2011년부터 시작
- 예일대 로스쿨 재학 당시 피터 틸 강의 듣고 감명
- 2016년 피터 틸이 공동 설립한 VC로 이직하기도
- 밴스 22년 상원의원 출마 당시 1,500만 달러 후원
- 피터 틸, 트럼프에 직접 전화해 밴스 부통령 추천
- 일론 머스크, 밴스 지명 후 SNS에 "훌륭한 결정"
- 실리콘밸리 연쇄 거물 창업 집단 '페이팔 마피아'
- 페이팔에서의 경험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 혁신 주도
- 트럼프 대선 운동 당시 적극 후원…당선에 큰 영향
- 피터 틸, 트럼프의 강력 지지자…정치권 내 영향력↑
- 트럼프 재선 성공…페이팔 마피아 중심 수혜 전망
- 팔란티어·테슬라·유튜브·링크드인 등 포함
- 페이팔 공동 창업…'피터 틸-일론 머스크' 관계는?
- 2000년 출혈 경쟁 중이던 머스크의 X.com과 합병
- 사명 '페이팔'로 변경…경영권은 머스크에게 넘겨
- 페이팔, 2002년 나스닥 상장 후 '이베이'에 매각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CES 기조연설 나선다?
- 'AI 선구자이자 글로벌 기술 리더' 젠슨 황 CEO
- 8년 전 CES2017 이후 처음 기조연설 무대 올라
- 블랙웰·로봇 등 다음 AI 비전 언급 여부에 '촉각'
-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컴퓨터 출시 계획 밝혀
- 거물급 인사들과 회동…최태원 회장과 만남도 주목
- 2024년 S&P500 수익률 2위 '비스트라 에너지'
- 美 독립발전사업자…불안정한 전력 수급의 수혜
- 전력 가격 상승·높은 발전소 가동률 등 긍정적
- 최근 청정에너지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중
- AI 기술 개발 지원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 기대

◇ "뉴욕증시 배트맨" '브로드컴·테슬라'

뉴욕증시 소식, 하나더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라고 하면 7개의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슨트7'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그렇다면 올해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 뉴욕증시 '배트맨(BATMMAAN)'이 출현했다?
- 글로벌IB 만들어낸 신조어 '배트맨(BATMMAAN)'
- 'M7'에 브로드컴 더해 8개 기업의 첫 글자 딴 것
- 배트맨(BATMMAAN) 전에 'M7·FANG' 있다?
- M7,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 뜨겁게 달군 주인공
- 2013년 잘나가는 기술주 가리키는 용어 첫 등장
-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출현
- FANG에 애플이 추가되면서 'FAANG'이 되기도
- 2022년 말 골드만삭스 선보인 신조어 'MANTA'
- MANTA-MSFT,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
-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브로드컴의 저력은?
- 1991년 설립된 팹리스 기업…1998년 나스닥 입성
- 지난달 시총 1조 달러 돌파…반도체 기업 3번째
- 맞춤형 반도체(ASIC) 기반으로…주도주로 떠올라
- 서버용 AI칩 설계 통해 AI 부문 매출 급성장
- XPU, AI 프로그램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설계
- 엔비디아 AI칩 대비 간단하고 저렴한 가격 갖춰
- 빅테크 기업들,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려는 움직임
- 고객사와 AI칩 개발 중·27년 600~900달러 매출
- AI 전용칩 설계 수요 증가·AI S/W 영역 확대
- 테슬라 10년 만에 인도량 '뚝'…지배력 약화되나?
- 테슬라 지난해 차량 인도량, 첫 감소…기대치 하회
- 작년 11월까지 전기차 판매 증가…테슬라 '충격'
- 경쟁사 중국의 BYD, 지난해 판매량 12% 증가해
- 월가 "테슬라, 전기차 사업에 소홀해…실적 부진"
- 트럼프 당선인 전기차 보조금 폐지 시 '타격' 전망
- 지난 1일 사이버트럭 폭발…"폭발물로 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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