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바킨 "통화정책 이전만큼 제약적일 필요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1.06 06:51
수정2025.01.06 07:3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각종 경제 지표와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패트릭 파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등 연준 주요 위원들도 줄줄이 연설에 나설 텐데요.
시장은 12월 FOMC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올해 금리 전망은 어떤지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일이 더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전만큼 제약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통화정책보다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어쩌면 지정학적 문제가 더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은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든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용이 흔들리거나 인플레이션이 반등하더라도 연준은 이에 대응할 수단을 갖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각종 경제 지표와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패트릭 파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등 연준 주요 위원들도 줄줄이 연설에 나설 텐데요.
시장은 12월 FOMC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올해 금리 전망은 어떤지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일이 더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전만큼 제약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통화정책보다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어쩌면 지정학적 문제가 더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은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든 잘 대비하고 있습니다. 고용이 흔들리거나 인플레이션이 반등하더라도 연준은 이에 대응할 수단을 갖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설 황금 연휴 엿새 쉬나…또 내수부양 단골카드?
- 2.홍역 전 세계 대유행…'여기' 갔다가 자칫 홍역 치룬다
- 3."강남 집부자들은 역시 빨랐다"…늘어난 증여 왜?
- 4.로또 1등 15명씩 20.2억…자동 선택 11곳 어디
- 5.尹측 "헌재 탄핵심판 필요없다"…트럼프 판결 거론
- 6.믿고 샀는데 짝퉁?…이마트, 전액환불 무슨 일?
- 7.외식도 줄이는 판에 車는 무슨...내수절벽 심각하네
- 8.커지는 '반도체 겨울'…삼성, 혹한기 길어지나
- 9."대학 붙어 한시름 놨더니"...부모님들 이 소식에 '한숨'
- 10.月 437만원 벌고 고급차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