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는 8일부터 최상목 대행 주재 정부 업무보고…핵심과제 집중 점검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1.03 14:18
수정2025.01.03 14:33

[자료=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올해 정부 업무보고가 다음 주부터 진행됩니다. 

정부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으로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와 취약 계층 지원,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입니다.

특히 탄핵정국 속 우리 경제·사회가 마주한 주요 현안 위주로 권한대행과 각 부처 장차관 간 보고·토의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올해 업무보고는 각 분야의 주제와 관련된 부처가 함께 모여 논의하는만큼 협업을 통해 당면 현안을 적기에 차질 없이 관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정무 업무보고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지웅배다른기사
실시간 체형분석·반지형 의료기기…조달기업 18곳 CES 혁신상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시장 개척…올해 관세인 박종호 사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