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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바닥 찍었나…출생자 9년만에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1.03 11:27
수정2025.01.03 13:10

[세계 인구의 날인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쉬즈메디병원에서 신생아가 엄마 손을 잡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2024년 우리나라 출생(등록)자수가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24만2천334명으로, 2023년(23만5천39명)보다 7천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4년 출생자수는 24만2천334명, 사망(말소)자수는 36만757명으로 2023년보다 각각 7천295명(3.10%), 6천837명(1.93%) 증가했습니다. 

출생자수가 8년 연속 감소하다 다시 증가하면서 '저출생 절벽'에 놓였던 우리나라 인구 구조에 반전의 신호탄을 보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성별로 보면 남아(12만 3천923명)의 출생등록이 여아(11만8천411명) 보다 5천512명 더 많았습니다. 

출생자에서 사망자수를 뺀 자연적 요인에 따른 주민등록 인구 감소는 11만8천423명으로 지속됐으나, 그 폭은 2023년 11만8천881명보다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작년 주민등록 인구는 5천121만7천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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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2천571만8천897명)가 남자(2천549만8천324명)보다 22만573명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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