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올해에도 '로또청약' 대기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3 07:53
수정2025.01.03 10:0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정국이 불안할수록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죠. 하지만 이와 별개로 청약이나 정비사업은 그 나름대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선도 가지각색입니다. 과연 2025년 한 해는 어떤 시장이 펼쳐질지 최근 부동산 소식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자리했습니다.
Q. 먼저 새해,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는 상반기 부동산이 급등하더니 하반기로 갈수록 관망세가 짙어지고, 결국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올해는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어서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는 형국입니다. 올 한 해 부동산 시장,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푸른 뱀의 해'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은?
- 전문가들,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전망
- 85% "5% 이내 소폭 상승 전망"…"5% 이상" 의견도
- 대다수 지방 아파트값 보합·하락 전망…양극화 심화
- 위축됐던 시장, 작년 서울 주요 지역 중심 고점 회복
- 현재 집값 상승세 '주춤'…"서울, 결국 우상향 할 것"
- 지역·국지적 양극화 심화…지역별 차등화 모색해야
- 전문가 대부분 올해 전세시장 전국 단위 오름세 전망
-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전세사기 등 여파 여전
- 기준금리 인하로 전세대출 금리 하락 시 전셋값 상승세
- 전문가들 "전월세 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될 것"
- 전문가들 "내 집 마련 적기 상반기"…'상저하고' 전망
Q.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공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난해 대규모 청약 열풍이 불었던 터라 올해는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목소리는 커지는데, 실제로 어떤가요?
- 올해 공급 감소 전망…95% "지난해보다 신규 부족"
- 신규 공급 부족, 시작 악영향…집값 상승 요인 2위
- 공급 정책 지속, 규제 완화 등 대책 마련 시급 지적
- 전문가 대부분 작년 대비 최대 10만 가구 부족 예측
- 집값 가장 큰 영향 미치는 요인 70% '대출규제' 기록
- 전문가 "공급, 단기 아닌 중장기적 안목으로 하는 사업"
- "부동산 시장서 필요한 건 공급 확대·금융 규제 완화"
- 비상계엄 사태·탄핵 정국 등 영향 올해도 지속 전망
- 전문가 "정치·경제 모두 악조건…상반기 시장 위험“
Q. 지난해에는 오랜만에 강남권 청약이 대거 나오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올해에도 로또 청약들이 대기하고 있다던데 어떤 곳인가요?
- 새해도 '로또 청약' 기대감…눈에 띄는 곳은?
- 대출규제 등 부동산 시장 위축…'로또' 기대감 여전
- 작년 '똘똘한 한 채'·'얼죽신' 등에 역대급 청약 광풍
- 올해도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 '로또 청약' 대기 중
- 방배 6 구역 재개발 '래미안 원페를라' 이달 출격 대기
- '래미안 원페를라' 분상제 적용…"5억 이상 시세차"
- 분양가 아직 미확정…전용 84㎡ 기준 22억대 추정
- 미성크로바 재건축 '잠실 르엘' 상반기 일반분양 예정
- '잠실 르엘' 소형 213 가구 일반분양…분양제 적용
- '반포더샵 OPUS21', '아크로 드 서초' 등 분양 예상
- 시세차익 노리는 신축 선호 현상 올해도 지속 전망
- 시장 침체 속 강남권 중심 '똘똘한 한 채' 선호 강화
Q. 그런데 당첨되기가 쉽지 만은 않아 보입니다. 안정권에 들려면 적어도 70점대 후반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만점이 84점 이잖아요?
- 서울 '로또 청약'에 만점통장 '우르르'…올해는?
- 지난해 강남 3구 9곳 분양…평균 경쟁률 154.5대 1
- 올해 강남권 분양 다소 감소…청약 열기 이어질까
- 올해 강남권 일반분양 감소에 쏠림 현상 심화 전망
- 올해 강남 3구·용산 등 8개 분양단지 중 5곳만 계획
- 더 어려워진 청약…"70점대 후반은 돼야 안정권"
- 강남 3구, 우수한 입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수억 차익
- 청약 만점 통장 대거 등장…청약 가점제 불만 확대
- '래미안 원펜타스' 1순위 10만 명…만점 통장만 3개
- 만점 통장 '84점' 7인 가구 최소 15년 '무주택'이어야
Q. 청약 가점에서 밀릴 것 같다고 낙심하고 있으면 안되죠. 민간아파트가 어렵다면 공공주택도 노려볼만한데요. 새해 첫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는데 눈여겨볼 곳은 어디일까요?
- 올해 주목해야 할 '공공주택' 분양은 어디?
- 정부,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1만 6천 가구 예정
- 새해 분양 시장, 첫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 성남 수정 '성남금토' 766 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
- '성남금토'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 신청
- '성남금토' A4블록 1150 가구 신혼희망타운 조성
- '성남금토' 분양가격 최대 6억 2674만 원으로 책정
- 올해 고양창릉·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물량 출격
- 인천계양 제외 4곳 올해 약 8000 가구 공급 예정
- 1월 중 고양창릉 1800 가구…'GTX- A노선' 호재
- 3월 하남교산 1100 가구…3기 신도시 선호도 1위
- 이르면 4월 부천대장, 하반기 남양주왕숙 등 진행
Q. 임대 시장 분위기도 한 번 볼까요. 집값 상승세는 다소 주춤한 반면, 전·월세 오름세는 여전합니다. 그나마 공급이 있는 지역은 전셋값이 좀 내리려나 하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분위기가 어떤가요?
- 전·월세 오름세 속 '대규모 입주장' 효과는?
- 올 상반기 서울 동북권 신축 아파트 1만 가구 입주 예정
- 작년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동남권 전세시장 안정
-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 최근 연속 하락세로 안정
- '올림픽파크포레온' 물량 1.2만…올해 동북권 9900여 개
- 전세 실수요자, 대규모 입주장에 전세 일시 안정 기대
- 1월 동대문·성동 입주 예정…입주 앞두고 전세 매물↑
- 일부 매물 전셋값. 인근 구축 단지 전세 호가比 저렴
- 서울 동북권 전셋값 약세 점차 현실화…수 주째 내림세
-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할 경우 4년간 거주비 부담 감소
- 전문가들 "입주장 여파, 장기화하지 않을 것" 전망
-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다시 전세 오를 것"
Q. 마지막으로 정비사업 분위기 살펴보죠. 지금 가장 뜨거운 정비사업 지구는 한남 4 구역이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과 현대가 맞붙으며 수주전이 더욱 뜨거워지는 모양새입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이제 보름 정도 남았는데요. 지금까지 상황 어떤가요?
- 한남 4 구역 '대어급' 정비사업 경쟁…결과는 언제쯤?
- 새해 알짜 정비사업 수주 위한 건설사 간 경쟁 치열
- 한남 4 구역 '삼성물산 VS 현대건설'…시장 분위기 '활활'
- '삼성- 현대' 양사, 상대 제출 계획안 꼬집으며 기싸움
- 책임 준공·디자인 등 차별 강조…18일 최종 결과 발표
- 최근 주요 건설사 CEO, 소위 '주택통'들 속속 자리
- 한남 4 후끈한 수주전, 압구정·성수·여의도 기대감 상승
- 방배 15·신반포 4 이미 경쟁 구도…치열한 수주전 전망
- 대형 건설사 측 "사업성 높은 일감 확보 노력 활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정국이 불안할수록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죠. 하지만 이와 별개로 청약이나 정비사업은 그 나름대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선도 가지각색입니다. 과연 2025년 한 해는 어떤 시장이 펼쳐질지 최근 부동산 소식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자리했습니다.
Q. 먼저 새해,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는 상반기 부동산이 급등하더니 하반기로 갈수록 관망세가 짙어지고, 결국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올해는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어서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는 형국입니다. 올 한 해 부동산 시장,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푸른 뱀의 해'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은?
- 전문가들,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전망
- 85% "5% 이내 소폭 상승 전망"…"5% 이상" 의견도
- 대다수 지방 아파트값 보합·하락 전망…양극화 심화
- 위축됐던 시장, 작년 서울 주요 지역 중심 고점 회복
- 현재 집값 상승세 '주춤'…"서울, 결국 우상향 할 것"
- 지역·국지적 양극화 심화…지역별 차등화 모색해야
- 전문가 대부분 올해 전세시장 전국 단위 오름세 전망
-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전세사기 등 여파 여전
- 기준금리 인하로 전세대출 금리 하락 시 전셋값 상승세
- 전문가들 "전월세 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될 것"
- 전문가들 "내 집 마련 적기 상반기"…'상저하고' 전망
Q.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공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지난해 대규모 청약 열풍이 불었던 터라 올해는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 목소리는 커지는데, 실제로 어떤가요?
- 올해 공급 감소 전망…95% "지난해보다 신규 부족"
- 신규 공급 부족, 시작 악영향…집값 상승 요인 2위
- 공급 정책 지속, 규제 완화 등 대책 마련 시급 지적
- 전문가 대부분 작년 대비 최대 10만 가구 부족 예측
- 집값 가장 큰 영향 미치는 요인 70% '대출규제' 기록
- 전문가 "공급, 단기 아닌 중장기적 안목으로 하는 사업"
- "부동산 시장서 필요한 건 공급 확대·금융 규제 완화"
- 비상계엄 사태·탄핵 정국 등 영향 올해도 지속 전망
- 전문가 "정치·경제 모두 악조건…상반기 시장 위험“
Q. 지난해에는 오랜만에 강남권 청약이 대거 나오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올해에도 로또 청약들이 대기하고 있다던데 어떤 곳인가요?
- 새해도 '로또 청약' 기대감…눈에 띄는 곳은?
- 대출규제 등 부동산 시장 위축…'로또' 기대감 여전
- 작년 '똘똘한 한 채'·'얼죽신' 등에 역대급 청약 광풍
- 올해도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 '로또 청약' 대기 중
- 방배 6 구역 재개발 '래미안 원페를라' 이달 출격 대기
- '래미안 원페를라' 분상제 적용…"5억 이상 시세차"
- 분양가 아직 미확정…전용 84㎡ 기준 22억대 추정
- 미성크로바 재건축 '잠실 르엘' 상반기 일반분양 예정
- '잠실 르엘' 소형 213 가구 일반분양…분양제 적용
- '반포더샵 OPUS21', '아크로 드 서초' 등 분양 예상
- 시세차익 노리는 신축 선호 현상 올해도 지속 전망
- 시장 침체 속 강남권 중심 '똘똘한 한 채' 선호 강화
Q. 그런데 당첨되기가 쉽지 만은 않아 보입니다. 안정권에 들려면 적어도 70점대 후반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만점이 84점 이잖아요?
- 서울 '로또 청약'에 만점통장 '우르르'…올해는?
- 지난해 강남 3구 9곳 분양…평균 경쟁률 154.5대 1
- 올해 강남권 분양 다소 감소…청약 열기 이어질까
- 올해 강남권 일반분양 감소에 쏠림 현상 심화 전망
- 올해 강남 3구·용산 등 8개 분양단지 중 5곳만 계획
- 더 어려워진 청약…"70점대 후반은 돼야 안정권"
- 강남 3구, 우수한 입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수억 차익
- 청약 만점 통장 대거 등장…청약 가점제 불만 확대
- '래미안 원펜타스' 1순위 10만 명…만점 통장만 3개
- 만점 통장 '84점' 7인 가구 최소 15년 '무주택'이어야
Q. 청약 가점에서 밀릴 것 같다고 낙심하고 있으면 안되죠. 민간아파트가 어렵다면 공공주택도 노려볼만한데요. 새해 첫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는데 눈여겨볼 곳은 어디일까요?
- 올해 주목해야 할 '공공주택' 분양은 어디?
- 정부,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1만 6천 가구 예정
- 새해 분양 시장, 첫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 성남 수정 '성남금토' 766 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
- '성남금토'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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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금토' 분양가격 최대 6억 2674만 원으로 책정
- 올해 고양창릉·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물량 출격
- 인천계양 제외 4곳 올해 약 8000 가구 공급 예정
- 1월 중 고양창릉 1800 가구…'GTX- A노선' 호재
- 3월 하남교산 1100 가구…3기 신도시 선호도 1위
- 이르면 4월 부천대장, 하반기 남양주왕숙 등 진행
Q. 임대 시장 분위기도 한 번 볼까요. 집값 상승세는 다소 주춤한 반면, 전·월세 오름세는 여전합니다. 그나마 공급이 있는 지역은 전셋값이 좀 내리려나 하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분위기가 어떤가요?
- 전·월세 오름세 속 '대규모 입주장' 효과는?
- 올 상반기 서울 동북권 신축 아파트 1만 가구 입주 예정
- 작년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동남권 전세시장 안정
-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 최근 연속 하락세로 안정
- '올림픽파크포레온' 물량 1.2만…올해 동북권 9900여 개
- 전세 실수요자, 대규모 입주장에 전세 일시 안정 기대
- 1월 동대문·성동 입주 예정…입주 앞두고 전세 매물↑
- 일부 매물 전셋값. 인근 구축 단지 전세 호가比 저렴
- 서울 동북권 전셋값 약세 점차 현실화…수 주째 내림세
-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할 경우 4년간 거주비 부담 감소
- 전문가들 "입주장 여파, 장기화하지 않을 것" 전망
-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다시 전세 오를 것"
Q. 마지막으로 정비사업 분위기 살펴보죠. 지금 가장 뜨거운 정비사업 지구는 한남 4 구역이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과 현대가 맞붙으며 수주전이 더욱 뜨거워지는 모양새입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이제 보름 정도 남았는데요. 지금까지 상황 어떤가요?
- 한남 4 구역 '대어급' 정비사업 경쟁…결과는 언제쯤?
- 새해 알짜 정비사업 수주 위한 건설사 간 경쟁 치열
- 한남 4 구역 '삼성물산 VS 현대건설'…시장 분위기 '활활'
- '삼성- 현대' 양사, 상대 제출 계획안 꼬집으며 기싸움
- 책임 준공·디자인 등 차별 강조…18일 최종 결과 발표
- 최근 주요 건설사 CEO, 소위 '주택통'들 속속 자리
- 한남 4 후끈한 수주전, 압구정·성수·여의도 기대감 상승
- 방배 15·신반포 4 이미 경쟁 구도…치열한 수주전 전망
- 대형 건설사 측 "사업성 높은 일감 확보 노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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