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저 등 전국 항행안전시설 실사…CVR 음성파일 전환 완료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1.03 07:28
수정2025.01.03 07:35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왼쪽)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무안 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 실장,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 김홍락 공항정책관.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항행안전시설에 대해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사는 어제(2일)부터 오는 8일까지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 등이 실사 대상 시설입니다.
국토부는 또 사고기 블랙박스인 조종실 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 파일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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