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현신균 LG CNS 사장 "IPO·AI 혁신으로 경쟁력 확보할 것"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1.02 18:59
수정2025.01.02 19:26

[LG CNS 현신균 대표 (LG CNS 제공=연합뉴스)]
현신균 LG CNS 사장이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올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혁신 가속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사장은 오늘(2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압도적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강력한 혁신 가속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사장은 "디지털 전환(DX)이 AI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는 시장 환경에서 회사 기술을 AI와 결합하는 애플리케이션 위드 AI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미래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 방식의 혁신'을 가져가야 한다"며 "품질, 비용 관점에서의 사업 이행 체계 확립과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별 핵심 역량을 확충해 기술 주도권을 지켜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성공적 IPO를 기점으로 미래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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