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시무식 없이 윤리경영 실천 서약으로 새해 시작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1.02 16:27
수정2025.01.02 16:35
BNK금융그룹이 오늘(2일)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에도 기간인 점을 고려해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무식을 취소하고 오늘 그룹 본사에서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과 임원, 부장급이 검은 리본을 패용한 채 부문별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
빈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또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윤리경영 실천 서약에는 솔선수범 자세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와 청렴 등으로 신뢰받는 '바른 BNK' 경영진으로서 각오를 다지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런 서약은 그룹 전체 계열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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