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감축 운항…제주항공, 국내선 이르면 다음주부터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1.02 16:05
수정2025.01.02 16:21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관련 3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항공이 이르면 다음 주 국내선부터 운항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참사 브리핑에서 "국내선은 이르면 다음 주, 국제선은 이달 셋째 주부터 (운항 감축)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운항량을 10∼15%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본부장은 항공권 무더기 취소로 인한 유동성 위기 가능성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
그는 "취소량이 과거보다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신규 예약이 그 규모가 줄어들긴 했어도 유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작년 3분기 기준 제주항공의 선수금은 2천600억여원입니다. 선수금은 기업에서 상품 등을 판매하기 전에 미리 받는 대금으로, 예매된 항공 티켓값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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