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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등 첫날 3천억대 민생예산 집행…역대 최대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1.02 16:02
수정2025.01.02 19:16

[자료=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새해 첫날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천억원대 민생사업 예산을 집행합니다. 



기재부는 민생·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새해 첫날 3천306억원의 민생사업 발굴·집행할 예정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민생·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집행을 추진한다는 설명입니다. 

▲2020년 1천90억원 ▲2021년 1천85억원 ▲2022년 693억원 ▲2023년 759억원 ▲지난해 1천315억원 등 그간 1천억원대 안팎 수준이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새해 '1호 집행사업'은 온누리상품권 사업 등 11개 사업(총 500억원)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청년 월세 한시지원(200억원)과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155억원)등 청년·노인층 지원과 함께 전세 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50억원) 등 취약계층 지원·소비 진작을 위한 사업을 신속 집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중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기존 1월 말이었던 사업 추진 일정을 1월 초로 단축합니다. 수출 바우처 발행(247억원) 등의 집행 시점도 새해 첫날로 당겼습니다. 아울러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300억원)은 설 연휴 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겼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새해 첫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과 더불어 올 1분기부터 민생·경기진작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 집행을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생·경기 진작 사업은 연간 85조원 규모에 달하는 정책으로,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1분기에 40% 이상 집행할 방침입니다. 

다만 실제 집행사업과 규모는 부처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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