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미·중 전쟁 속 한국 '눈치', 2025년 경제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1.02 07:49
수정2025.01.02 10:4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새해를 맞아 전 세계 경제 상황 맥을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2일)은 미국과 함께 G2로 불리는 중국의 경제 상황을 살펴볼 텐데요. 경제 규모가 큰 만큼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죠. 오늘 최근 중국 경제 상황을 살펴주실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 자리했습니다.
Q.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24년 경제성장률이 5%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세계은행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최근 중국 경제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2025년 트럼프 2기 맞는 중국의 경제 상황은?
- 흔들리는 중국 경제, 최근 상황은?
- 시진핑 신년사 "경제 운영 전반 평온한 가운데 발전"
- 시진핑, 연간 GDP 5% 안팎 예상…전문가들은 '글쎄'
- 중국, 내수·부동산시장 침체 속 투자 부진·부채 누적
- 지난 3분기 성장률 4.6%…2024년 경제 성장 '빨간불'
- 3분기 누적 성장률 4.8%…지난해 분기 성장률 하락세
- 중국 당국, 지난 9월 이후 유동성 공급·내수 진작 박차
- 2024년 '5% 안팎' 성장률 목표…시진핑 "목표 달성"
- 개혁·개방 이후 고속 성장…"더는 5%대 성장 어려워"
- 2023년 GDP도 2.7%↑ 조정…"2024년엔 영향 없어"
- 인민일보 논평 "'5% 미만' 경제 성장률도 수용 가능"
- 중국 당국도 '연착륙' 고민 중…대중제재 강화도 고민
- 시진핑 "민생 보장 착실히 진행…취업·물가 안정 유지"
- 세계은행, 중국 2024년 4.9% 성장…"2025년은 4.5%"
- 중국 가계·기업 신뢰 부족·부동산발 역풍 '발목' 전망
- 저소비·부동산 업체 과도한 부채·노령화 등 성장 억제
Q. 지난해에도 중국이 내수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성을 대폭 늘렸는데 올해는 더 큰 규모의 유동성 정책이 나올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중국 경제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중국의 한해 경제 정책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입니다. 전인대 일정이 나왔나요?
- 시진핑, 중국 경제 '자신감'…전일대 일정은?
- 시진핑, 신년사에서 자신감 강조…"도전 극복 가능"
- 시진핑 "변화의 압력에 직면…노력으로 극복 가능"
- 시진핑, 새로운 질적 생산력으로 성장동력 전환 주문
- 중국 최대 행사 3월 4일 개막…600조 원 부양책 주목
- 양회 일정 확정, 4일 정협·5일 전인대 전체회의 시작
-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적극 재정·완화 통화 정책 발표
- 재정적 자율 확대 및 특별국채 3조 위안 발행 등 예상
- 중국, 지난달 적극 재정 정책 및 통화 정책 완화 약속
- 3월 양회에서 구체적 경제성장률 목표 등 제시 전망
- 중국, 2025년 경제성장률 목표치 '약 5%' 결정 예상
- 재정 적자율, 기존 3% 수준→올해 4% 이상 상향 전망
Q. 올해 특별국채를 발행할 거라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3조 위안 규모라는데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시진핑 주석이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 재정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에요?
- 올해 약 600조 원 특별국채 발행…GDP 2.4% 수준
- 로이터 "중국 당국 합의"…지난해 발행액의 3배
- 트럼프 취임 앞두고 중국 향해 '관세 전쟁' 공언
- 시진핑,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 전 적극 재정 의지
- 디플레 위기에 빠진 중국 경제…자국 소비 촉진 노력
- 1.3조 위안 규모 특별국채 '이구환신' 정책 지속
- 이구환신, 오래된 자동차 등 반납 시 새 제품 할인
- 1조 위안 규모 전기차 등 첨단 제조업 투자 투입
- 연일 경제 부양 의지 강조…과감한 내수 활성화 필수
- 올해 '트럼프발 고율 관세' 대미 수출 직격탄 예상
- 자국 수요로 보완…무너진 내수 끌어올리기 안간힘
Q. 지금 중국이 닥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닐까 싶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중국을 향해 관세 전쟁을 선포했고요. 바이든 행정부 역시 임기 말기인데도 미국 대선 직후 반도체와 관련해 대중제재를 강화했어요?
- 트럼프 취임 전부터 미중 '관세 전쟁' 시작?
- 중국 막대한 보조금으로 반도체 저가 공세…미국 철퇴
- 미중 반도체 전쟁, AI용 등 첨단부터 범용까지 확대
- 미국 대중제재 방식, 수출 제재→관세 확대 모양새
- 미 USTR "중 반도체 산업, 반경쟁·비시장 증거 있어"
- 미, 통상법 301조 적용…불공정 무역 행외 제거 권한
- 조사 최소 6개월 소요…관세 부과·수입금지 등 가능성
- 바이든 행정부, 지난해부터 中반도체 50% 관세 부과
- 올해부터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폴리실리콘 관세 50%
- 트럼프 "모든 중국산 제품 60% 관세 부과" 공약
- 중국 "미국도 반도체에 막대한 보조금…자기모순적"
Q.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한국,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최근 미국의 대중 제재에 대해 과거와 달리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으면서 대미 관계 대응을 강화하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한·중·일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중국, 트럼프발 리스크에 한·일과 관계 개선?
- 중국, 트럼프 2기 행정부 견제…한·일본에 '손짓'
- 왕이 부장, 조태열 외교 장관과 현안 관련 통화
- 글로벌타임스 "다른 주요 무역 동반자들과 협력 강화"
- 日외무상, 1년 9개월만 중국 방문…중국 왕이 회담
- 닛케이 "중국, 최근 급속도로 일본에 대한 접근 강화"
- 中 제2의 무역 상대국 日…"왕래 늘려 소비 진작 의도"
- 닛케이 "일- 중 관계 안정, 트럼프 불확실성에 중요"
- 아사히 "시 주석의 일본 방문도 가능해질 수 있어"
- 중국 당국의 일본인 구속 등 중·일 해결 과제 산적
Q. 무엇보다 중국 내수가 문제입니다. 중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부동산 위기가 장기화하고 있는데요. 중국 4위 건설기업이 디폴트 위기에 몰리면서 제2의 헝다 사태를 맞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부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어요?
- 중국 부동산 위기 확대…'제2의 헝다사태' 오나?
- 위태로운 중국 경제…부동산 위기, 대륙 밖으로까지
- 중국 부동산 위기 장기화…중국 주택 판매 침체 지속
- 中부동산업체 '매출액 기준' 4위 완커 디폴트 경고음
- 중국 금융 당국, 최근 완커 금융 노출 규모 보고 지시
- 완커, 만기 돌아오는 사채 풋옵션 행사 미이행 촉구
- 전문가들 "정부의 완커 구제금융 가능성 0 50% 미만"
- 홍콩 부동산업체 뉴월드개발, 대출 만기 연장 요청
- 홍콩 본사 파크뷰그룹, 베이징 중심 건축물 매물로
- 블룸버그 "중국 부동산 문제, 본토 밖으로 확산 신호"
- 2021년 헝다 채무불이행으로 중국 부동산 위기 촉발
- 중국 언론, 위기 확산 우려 속 "바닥 쳤다…올해 안정"
- 부양책 효과 기대감 고조…올해 부동산 지원 기조
- 중국을 바라보는 불안한 눈길들…"앞으로 더 악화"
Q. 중국 국민들의 인내심에도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시진핑 주석은 대놓고 경제 정책 변경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강조했던 공동부유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데요. 공동 부유 정책이 중국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인정했다고 봐도 될까요?
- 정책 기조 바꾸는 중국 당국…민심 눈치 살피나?
- 중국, 부동산발 경기 침체 충격파…내수 부진 심화
- 저금리 정책에 미·중 금리 격차 확대…금융시장 충격
- 시진핑, 취임 직후 줄곧 중국만의 '공동부유' 강조
- 시진핑 "다져진 길만 갈 수 없어…인내심이 중요"
- 매년 강조하던 '공동부유'…"어느새 언급 사라져"
- 지난해 7월 3중 전회, 공동부유 한차례도 언급 안돼
- "인내하라" 주문도 사라져…9월엔 경제 문제 인정
- 전문가들 "코로나 봉쇄 이후 민생 경제 파탄 수준"
- 경제 불황에 청년들 중심으로 공산주의 체제 불만
- 전문가들 "자칫 시진핑 향한 불만으로 이어질 수도"
- 중국 지도부 변화 감지…금리 인하 등 내수 안간힘
- 미·중 갈등 심화 리스크, 부양책으로 신뢰 향상 도모
Q. 중국 청년실업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닙니다. 최근 실업률이 다소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고용 불안이 계속되고 있어요?
- 일하고 싶은 중국 청년들, '불만' 폭발?
- 경기둔화로 고용 불안…중국 11월 청년실업률 16.1%
- 중국 청년실업률 지난달 대비 1%p↓…3개월째 개선
- 지난해 8월 청년실업률 18.8% '최고' 기록 후 하락세
- 중국 통계국, 청년실업률에서 재학생 제외 기준 변경
- 통상마찰·부동산 침체 장기화 등 문제에 경기 부진
- 내수 부족 속 기업 채용 신중…청년실업률 '고공행진'
- 2023년 6월 청년실업률 21.3% 이후 공표 일시 중단
- 고용 불안에 '결혼 포기' 중국…다이아몬드 가격 하락
- 중국 지난해 결혼 660만 건 예상…10년만 절반 '뚝'
- 중국 다이아몬드 수요 급감…다이아몬드 도매 약 40%↓
Q. 이런 와중에도 중국이 저기 전략으로 공급과잉 이슈가 전 세계 경제를 불안하게 하는 데다 우리나라는 미·중 전쟁 속에서 유탄을 맞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인데요. 중국의 경제 전망과 함께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미·중 전쟁 속 한국 '눈치', 2025년 경제는?
- 올해 한국경제 하방 압력 확대 우려…"불확실성 지속"
- 정치적 불확실성에 고환율 기조 지속…"고착화 우려"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국내 산업계 '지각변동' 전망
- 중국 공급 과잉, 전 세계 경제 주요 불안 요인 부상
- 전통 산업부터 첨단 산업까지…한국 주요 산업 여파
- 국내 기업들, 중국 저가 수출에 정부 적극 대처 촉구
- 정부, 관세 등 무역 조치 적극 활용…국내 산업 보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전 세계 경제 상황 맥을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2일)은 미국과 함께 G2로 불리는 중국의 경제 상황을 살펴볼 텐데요. 경제 규모가 큰 만큼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죠. 오늘 최근 중국 경제 상황을 살펴주실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 자리했습니다.
Q.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24년 경제성장률이 5%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세계은행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최근 중국 경제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2025년 트럼프 2기 맞는 중국의 경제 상황은?
- 흔들리는 중국 경제, 최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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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분기 성장률 4.6%…2024년 경제 성장 '빨간불'
- 3분기 누적 성장률 4.8%…지난해 분기 성장률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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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해에도 중국이 내수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성을 대폭 늘렸는데 올해는 더 큰 규모의 유동성 정책이 나올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중국 경제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중국의 한해 경제 정책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입니다. 전인대 일정이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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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들, 중국 저가 수출에 정부 적극 대처 촉구
- 정부, 관세 등 무역 조치 적극 활용…국내 산업 보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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